애널리스트 보고서 리뷰

삼성전자 240조 원 투자 결정 관련 애널리스트 코멘트 모음

M J 2021. 8. 25. 08:59

하나금융투자(김경민 연구원)

- 전체적으로 삼성전자 매출 비중이 40% 이상 차지하고 있는 기업들은 수혜를 본다.

 

1) 반도체 장비 대장주: 원익 IPS 

2) 반도체 소재 대장주: 한솔케미칼

3) 인텔, TSMC 모두 증설하는 관점에서는 피에스케이, 월덱스, 코미코

4) 원익머티리얼즈: SK머티리얼즈가 대장주 역할을 하는 동안 상대적으로 소외. SK머티리얼즈 사업 부분 회사 물적분할  및 SK와의 합병으로, 연간 3,000억 매출 발생하는 곳은 이제 원익머트리얼즈뿐

 

KB증권(김동원 연구원)

- 파운드리 반도체 투자가 기존 계획 대비 3~4년 앞당겨져 조기 집행

  : 비메모리 반도체 투자규모는 과거 3년간 연평균 투자규모(6.7조 원)를 2배 상회할 전망

  : 향후 변도성 낮은 비메모리 반도체 이익 비중 확대로 삼성전자 중장기 밸류에이션 상승 견인

  : 비메모리 관련 소재 및 장비 산업 생태계 확장

- 원익IPS, 한솔케마칼 투자 매력 더욱 커질 전망

- 최선호주: 삼성전자, 한솔케미칼, 원익IPS 제시

 

미래에셋증권(김영건 연구원)

- 직전 3개년 투자 사이클 대비 유의미한 성장폭 투자 확대가 예상되는 분야는 파운드리(3년 기준 +86%), NAND(3년 기준 +50%), 디스플레이 분야

- 반도체 소부장 서플라이 체인의 중장기적 성장 가시성 높아진 점 의의

 

리뷰: 

오늘 하나대투 TV 방송을 통해 김경민 연구위원의 삼성전자 240조 원 투자 결정 코멘트를 듣고, 원익머트리얼즈가 주식 관점에서는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졌다. 그동안 SK머티리얼즈에 가려 소외받았고, SK와의 합병으로 당분간 상장사 중에 반도체용 특수 가스 공급사로 연간 3,000억 원 매출이 발생하는 곳은 원익머트리얼즈뿐이라는 코멘트가 인상적이었다. 그 외 원익IPS와 한솔케미칼 등이 이번 삼성전자 240조 원 투자 결정의 수혜주로 공통적으로 언급되었다.

 

그림 1. 원익머티리얼즈 최근 6개월 주가 흐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