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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림 1. 현대모비스 최근 1년 주가 및 거래량 흐름

 

최근 현대모비스가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. 보스턴다이내믹스와의 연결성을 통한 로봇 사업 확장 가능성, 미국 내 신규 공장 운영으로 인한 글로벌 수주 증가, 전장 사업의 고속 성장과 안정적인 AS 사업부의 마진 개선 등 여러 긍정적 모멘텀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습니다.

 

최근 현대모비스 뉴스·이슈 흐름 정리

1. 북미 전동화 라인 강화 및 수주 확대 기대감
   • 미국 조지아주 신공장을 본격 가동하여 현대차그룹 전기차(EV) 생산에 맞춰 대규모 전동화 부품 모듈(배터리시스템, PE모듈 등) 납품이 예상된다는 점이 뉴스로 자주 거론되고 있습니다。
   • 현대차/기아뿐 아니라 GM 등 타 완성차 업체와의 신규 전동화 부품 수주 확대 가능성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.
2. 글로벌 차량시장 회복 국면에서의 A/S(애프터마켓) 부문 성장 지속
   • 전 세계적으로 신차 가격이 인플레이션 등을 이유로 높아지면서, 기존 차량 운행 기간이 길어져 A/S 부품 수요가 견조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.
   • 현대모비스는 A/S 부문의 수익성이 매우 높아 “안정적인 캐시카우”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.
3. IRA(인플레이션 감축법) 및 관세 이슈 속 수혜·우려 교차
   • IRA 시행이 본격화되면서, 전기차 관련 주요 부품(배터리 팩·PE모듈 등)을 북미 현지 생산하는 업체에게 유리하다는 기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
   • 반대로 미국 관세 범위가 확대될 경우 멕시코산 부품에 대한 25% 관세 등이 부과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지만, 현대모비스 측은 이미 상당 부분 현지화율이 높고, 일부 비용은 완성차 업체와 가격 협상을 통해 ‘비용 회수’를 진행한다는 식의 관측 보도가 있었습니다.
4. 주주환원 정책 강화 시그널
   • 올해('25년) 상반기에만 3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결정하며, “TSR(총주주수익률) 30%” 정도를 목표로 하는 공격적 주주환원 정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.
   • 향후에도 수천억 원 수준의 주주환원이 반복될 수 있다는 기대가 시장에서 형성되면서, 주가 상승 및 거래량 증가 요인 중 하나로 언급되고 있습니다.
5. 로봇/보스턴다이내믹스 관련 성장 스토리
   •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기업가치 상승에 따른 간접 지분 가치(현대모비스→HMG Global→보스턴다이내믹스)가 주목받고 있습니다.
   •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로봇 AI 연구소(RAI)와 연계한 로보틱스 부품 수요 확대 등이 중장기적으로 현대모비스에 플러스가 될 것이란 전망이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.